KBS2 ‘1 대 100’의 이문식/사진제공=KBS2
최근 녹화에서 이문식은 MC를 맡은 조충현 아나운서가 “김성령 씨와 로맨스 연기를 하고 싶다고?” 묻자 “드라마 ‘일지매’에서 김성령이 내 부인으로 나왔다. 부부였지만 손 한번 못 잡아봤다”고 말했다.
또한 “그러다가 끝날 무렵에 결혼식을 하고 첫날 밤 촬영을 했는데, 촛불을 부는 순간 감독님이 ‘컷트~’하며 첫날밤 촬영이 끝났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문식은 “그리고 그 다음날 내 캐릭터가 죽었다. 그래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하고 멜로 아닌 멜로라도 해본 게 어디냐”고 덧붙였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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