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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장근석, 군대 논란 종지부?…오늘(16일) 비공개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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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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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장근석이 16일 조용히 훈련소에 입소한다.

장근석은 16일 훈련소에 입소해 2년 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한다. 장근석은 당일 취재진으로 인한 혼잡 등을 우려해 입소 장소와 시간 등 정보를 비공개했다.

앞서 장근석은 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소집해제 예정일은 2020년 7월 15일이다.

장근석이 신체검사에서 4급 병역판정을 받아서 대체복무를 할 예정이라고 알려진 뒤부터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장근석은 2011년 대학병원으로부터 양극성 장애를 진단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군 복무에 대한 갖가지 의혹을 불식시키려고 했다.

소속사 발표 이후 장근석은 일각에서는 장근석이 무매독자(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 사유로 4급 판정을 받았다는 루머에 휘말리며 논란이 잦아들지 않았다.

병무청은 무매독자는 면제 사유가 될 수 없으며, 장근석 역시 해당 사유로 4급 판정을 받은 게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장근석의 입소로 그동안 제기됐던 갖가지 논란이 잦아들지 기대를 모은다. 군 복무 기간 동안 장근석의 연예계 활동은 휴식기를 갖게 됐다.

군입대 전 장근석은 팬들에게 쓴 글에서 “지금부터 나에게 주어질 2년이란 시간을 내 인생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의미 있는 시간으로 쓰고 싶다. 바람 피지 말고 기다려 달라.”며 팬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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