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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4분39초 출전' 박지수, LA 스파크스전 무득점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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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미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왼쪽)가 7일(한국시간) 열린 중국 여자농구 대표팀과의 시범경기에 출전해 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캡처 | 박지수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미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20·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박지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LA 스파크스와 홈 경기에 출전해 4분 39초를 뛰면서 반칙과 실책 하나를 기록했다. 자유투 2개를 얻었지만 모두 실패하며 득점하지 못했다.

이틀 전 치른 미네소타 링스와 경기에서도 득점이 없었던 박지수는 2연속 경기 무득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팀도 78-99로 패하면서 최근 4연승의 상승세가 꺾였다. 이날 패배로 라스베이거스는 10승 13패를 기록하면서 12개 구단 가운데 9위를 유지했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23경기에 나와 평균 득점 3.2점, 평균 리바운드 3.6개를 기록 중이다. 박지수는 오는 20일 피닉스 머큐리와 원정 경기 출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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