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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전일야화] "女, 살고 싶은 대로 살길"…'복면가왕' 제시, 센 언니가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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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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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제시가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빨래요정'의 정체가 제시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시는 '빨래요정'으로 출연했고, 1라운드에서 아슬아슬한 차이로 유나킴을 꺾었다. 제시는 2라운드에서 '월드컵축구공'으로 출연한 이상곤과 맞붙었고,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그러나 제시는 2라운드에서 탈락한 후 정체를 공개했다. 제시는 "예능을 하면서 욕을 많이 먹기 때문에 피했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제시는 "세보이는 것도 있지만 저는 멘탈이 강하다. (사람들이) '싸가지 없고 생긴 것도 아줌마처럼 생겼고 한국에 왜 있냐'라고 한다. 사실은 화가 나는데 이제 슬프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김성주는 "센 건 멘탈이 센 거지. 마음은 여리다"라며 감쌌고, 제시는 "아니다. 마음도 세다. 내 말을 너무 양념 치면 안된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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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시는 "여자 분들한테 롤모델이 되고 싶다. 여자들이 살고 싶은 대로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당당한 성격을 과시했다. 이에 유영석은 "제시 같은 캐릭터가 있어서 감사하다.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달라"라며 응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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