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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잣집 아들' 김민규X엘키, 결혼 허락·김지훈X김주현, 사업 준비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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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부잣집 아들'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부잣집 아들'에서 김민규와 엘키가 결혼을 허락받았고 김지훈과 김주현은 사업 준비를 시작하게 됐다.

1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는 남태일(이규한 분)과 이광재(김지훈 분)가 설전을 벌였다.

이광재는 남태일을 찾아가 용서도 받을 겸 깊은 이야기를 해보려 하지만 남태일에 의해 거절당한다.

남태일은 이광재에게 "내가 왜 너한테 용서를 받아야 하는데? 난 널 용서하고 싶지 않은데 어머니때문에 간신히 참고 있는거야. 또 한 사람, 김영하(김주현 분) 때문에"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나영애(전수경 분)와 서명선(심은진 분)이 집으로 찾아오고 몽몽(엘키 분)이 홀로 그들을 맞는다. 몽몽은 박현숙(윤유선 분)을 찾는 두 사람에게 김명하, 김영하, 김경하가 집나간 그녀를 찾으러 갔다고 이야기한다.

김영하와 김경하(홍수현 분), 김명하(김민규 분)는 박현숙의 차를 발견하고 박현숙은 김경하를 발견해 "경하야"라고 소리친다.

자신을 찾으러 온 딸들에 매우 놀란 박현숙.김영하는 "언니가 엄마 여기 있을 거라고 그러던데"라며 너스레를 떤다. 자신을 걱정하는 두 딸에 박현숙은 그제야 미소 짓는다.

김명하는 죄송한 마음에 차 뒤에 숨어있다 조심스레 얼굴을 드러내고 박현숙과 김명하는 조용히 바닷가를 거닐며 이야길 나눈다.

김명하는 다시 한 번 박현숙에게 죄송하다며 용서를 구하고 아들을 잘 키울 자신이 있다는 김명하에 박현숙은 너무나 괴롭지만 결국 사실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이광재는 계속해서 남태일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남수희(이승연 분)는 그런 이광재의 말을 떠올리며 눈물 짓는다.

김경하는 최용(이창엽 분)과 자주 가던 포장마차를 보고 그를 떠올리고 우연히 최용과 마주친다. 용기내지 못한 자신을 원망하며 김경하는 최용을 지나쳐간다.

한편 남태일은 사무실 서랍 밑을 뒤지다 처음 보는 가죽 노트를 발견한다. 내용을 훑어보려다 남수희가 오자 도로 집어넣은 남태일은 용돈이라도 이광재에게 보내겠다는 그녀를 못마땅해한다.

김명하와 몽몽은 결혼 날짜를 잡기로 하고 김명하의 부모도 정식으로 허락하게 된다. 김경하는 몽몽을 위해 중국식 만두를 사오고, 이에 몽몽은 감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광재는 대리 운전 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을 괴롭히는 진상 고객에 힘들어하고 완전히 취해 쓰러진 손님 대신 대리운전 비용을 빼가려 한다. 그러다 지갑이 텅 빈 것을 보고 결국 취한 손님을 업고 집 앞까지 데려다주게 된다. 이광재는 적은 돈에 고생을 하지만 견뎌내기로 한다.

김영하는 대리운전 일을 마치고 돌아온 이광재를 격려하며 알콩달콩한 대화를 즐긴다. 이광재는 위로받기 위해 김영하에게 안아달라 청한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사업 준비를 시작하며 시장 조사에 다시 나선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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