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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건모와 김종민이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무송의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한 김건모와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김종민과 함께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했고, 그곳에서 이무송과 만났다.
이내 두 사람을 위한 커플매니저가 등장했다. 커플매니저는 김건모와 김종민에게 "열심히 저희가 최선을 다 해보겠다. 가장 중요한 건 두 분이 꼭 가야겠다는 의지가 있으셔야 하고 노력이 있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개인 프로필을 작성했하기 시작했고, 커플매니저는 "두 분 다 만혼이시지 않나. 특히 김건모 님은 50대셔서 초혼만 보실 순 없다. 일반적으로는"이라며 현실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건모는 고개를 끄덕이며 "저는 자녀가 있었으면 좋겠다. 딸로"라고 말했다. 그러자 커플매니저는 "그럼 폭이 넓어진다"고 설명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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