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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잣집아들' 정보석, 윤유선에 책임전가 "자식 교육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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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잣집아들' 윤유선이 정보석 앞에서 오열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59회에서는 최용(이창엽 분)과 지내기로 한 이광재(김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명하(김민규), 이광재(김지훈)의 일로 가족들에게 배신감을 느낀 박현숙(윤유선)은 집으로 돌아와 가방을 챙겼다. 그러자 김원용(정보석)은 "가출하시려고? 나도 같이 가자. 나도 도망치고 싶다. 뼈 빠지게 돈만 벌어다 주면 되는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박현숙이 "자식들한테 사기당한 것 같다. 분해서 못 살겠다"라고 분통을 터뜨리자 김원용은 "당신만 사기당한 거 아냐. 난 마누라한테도 당했어. 당신이 이 지경으로 애들 교육 엉망으로 시킨 줄 몰랐다"라며 아내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박현숙은 "내 인생 다 바쳐서 길렀어. 난 이제 희망이 없다. 난 남은 게 없다"라며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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