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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1박 2일' 김준호, 발씨름 최종 우승…"다리 짧게 낳아주셔서 감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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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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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1박 2일' 김준호가 발씨름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강원도 영월 - 2018 육해공 올림픽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는 무게중심 훈련으로 데프콘과 발씨름 대결을 펼치게 됐고, 멤버들은 "이 형이 다리가 짧다 "다리가 팔 같다"며 김준호의 우승을 예상했다.

멤버들의 예상대로 김준호는 데프콘과의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데프콘이 머리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 하고 앞으로 고꾸라졌기 때문. 그렇게 데프콘은 동메을 확정지었다.

이어 김준호는 금메달을 두고 차태현과 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대결 끝에 김준호는 우승을 차지했고, 데프콘은 "다리가 짧고 엉덩이가 커야 한다"며 김준호의 우승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김준호는 "감사합니다. 기회를 주셔서. 어머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 다리 짧아서 이겼다"며 엄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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