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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집사부일체' 이승기 "데뷔 15년 차, 불안하고 한계 많이 느껴"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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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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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데뷔 15년차의 고민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열세 번째 사부 설민석의 자택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나의 역사'라는 주제로 게릴라 강연을 하게 됐고, 설민석은 원포인트 레슨에 돌입했다.

설민석은 먼저 1분씩 자유 주제로 프리 토크를 제안했다. 이에 이승기는 "제가 하는 일이 제일 고민이다. 15년 차 정도 되다 보니 저 스스로 되게 불안할 때가 많다. 확신이 없어지고 고민도 많아지고 더 잘하고 싶은데 한계, 벽 같은 걸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그렇게 정해진 이승기의 주제는 '벽'. 그러나 이승기는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말을 이어가지 못 했고 "자신이 없으니까 못 움직이게 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설민석은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아 조금 경직된 것일 뿐이다. 경직 상태인 게 단점인데 조금만 준비하면 특유의 부리부리한 눈빛을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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