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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두니아' 권현빈, '무쓸모' 제대로 탈출…"제가 잘 할게요" 말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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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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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두니아' 권현빈이 맨손으로 코코넛 쪼개기에 도전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15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되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서는 권현빈이 맨손으로 야생 코코넛 쪼개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권현빈의 날카로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그는 어딘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일명 '무쓸모'로 멤버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했던 상황. 특히 지난주 아이돌 대선배 유노윤호를 잃고 슬픔에 젖은 모습까지 보였던 터라 180도 변한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든다.

권현빈은 코코넛을 품에 안고 온몸의 에너지를 손가락에 모아 코코넛를 쪼개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어 과연 그가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그의 손에 처참하게 쪼개진 코코넛과 '콸콸콸' 쏟아지는 코코넛 워터를 통째로 마시는 그의 터프한 모습까지 포착돼 놀라움을 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혜성은 코코넛을 맨손을 뜯어내는 권현빈을 보며 "현빈이 이렇게 잘하는 게 많은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돈스파이크 또한 "이 팀 예술이잖아~"라며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고.

권현빈은 계속해서 먹을 것을 구해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질세라 돈스파이크도 코코넛 쪼개기에 나서 멤버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또한 100% 야생 코코넛 파티를 즐기던 중 돈스파이크는 멤버들을 향해 마음 속 솔직한이야기를 털어 놓았는데, 권현빈은 그의 말에 깜짝 놀라 "제가 잘 할게요!"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꺼낸 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권현빈은 '두니아' 대표 '무쓸모'의 아이콘에서 제대로 탈출할 수 있을까.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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