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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복면가왕' 빨래요정 제시 "겉모습이 센 언니? 난 멘탈 강한 센 언니"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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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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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복면가왕' 빨래요정은 가수 제시였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밥 로스의 2번째 방어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월드컵축구공은 조성모의 '다짐'을, 빨래요정은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열창해 각기 다른 매력으로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내 발표된 결과에서 월드컵 축구공은 빨래요정을 52대 47로 꺾고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 빨래요정은 가수 제시로 밝혀졌다.

제시는 "초반부터 질 줄 알았다. 이런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고 이렇게 알아봐주는 것 자체가 기분 좋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예능을 하면서 욕을 너무 많이 먹기 때문에 피한 것도 있었다. 세 보이는 것도 있었지만 저는 멘탈이 되게 강하다. 그래서 제가 센 언니다. 어쨌든 사람들이 애는 싸가지없고 생긴 것도 아줌마 같고 한국에 왜 있냐 그러는데 화가 났었는데 이제는 좀 슬프다"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또한 그는 "누구나 자신감이 떨어질 때가 있지 않나. 가수도 그런 게 있다. 넌 잘한다 잘 할 수 있어 그런 소리를 듣고 싶었는데 다들 칭찬을 디테일하게 해줘서 찡하고 고마웠다. 요새 잠을 잘 못 잤는데 오늘 잠을 잘 잘 것 같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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