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사랑해"…트와이스 나연·채영, 데뷔 1000일 기념 셀카 방출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과 채영이 데뷔 1000일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15일 나연과 채영은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1000일을 맞이한 소감과 함께 셀카를 대방출했다.

먼저 나연은 "오늘 유난히 피곤하고 더웠을 텐데 응원 와줘서 너무 고마워요. 진짜 진짜로.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얘기 했어야 하는데 아쉬워. 그래도 원스가 많이 와줘서 녹화 잘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벌써 1000일. 꺄 500일 때 했던 퍼포먼스는 오늘 없지만 대신 1000일 셀카로 히. #1000일동안 고맙고 행복했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으로 숫자 1, 0, 0, 0을 나타내며 웃음 짓고 있는 나연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채영은 "트와이스 오늘 1000일이래요. 우리 트와이스 원스 사랑해요. 원스가 있으니까 트와이스가 있을 수 있어요. 앞으로 1000일. 뒤에 많은 0을 붙여봅시다 우리:)"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팔색조 매력이 담긴 네 장의 사진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2015년 10월 20일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스(THE STORY BEGINS)'와 '우아하게(OOH-AHH하게)'를 발표한 트와이스는 오늘(15일)을 기준으로 데뷔 만 1000일을 맞이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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