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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UFC]노스컷, 오토우 잡고 3연승 질주…웰터급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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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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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세이지 노스컷이 잭 오토우의 압박을 이겨내고 강력한 펀치로 승리를 챙겼다.

노스컷은 15일 일요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 센추리링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3 웰터급 오토우와의 경기에서 2라운드 3분 13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노스컷은 이날 승리로 웰터급 첫 승과 함께 UFC 3연승을 내달렸다.

오토우는 1라운드 시작과 함께 노스컷을 넘어뜨리고 상위 포지션을 잡아냈다. 오토우는 길로틴을 시도하는 등 자신이 강점을 가진 서브미션을 통해 노스컷 공략에 나섰다. 노스컷은 하위 포지션에서 오토우의 팔을 잡고 암바를 노렸으나 오토우가 이를 잘 벗겨냈다.

1라운드 1분 여를 남기고 어렵사리 일어선 노스컷은 펀치를 시도하며 과감하게 돌파했고, 상대 목을 잡고 길로틴을 시도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오토우는 2라운드에서도 빠르게 테이크 다운을 시도해 상위 포지션을 차지했다. 1분 30여 초 만에 압박을 벗어난 노스컷은 이후 왼손 펀치로 오토우를 흔들었고, 이후 강력한 해머링으로 심판의 경기 중단을 이끌어내며 승리를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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