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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UFC]프라이스, 망치같은 펀치로 브라운에 KO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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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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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니코 프라이스가 망치 같은 펀치와 함께 랜디 브라운에 KO 승을 거뒀다.

프라이스는 15일 일요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 센추리링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3 웰터급 브라운과의 경기에서 2라운드 1분 8초 KO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 초반 탐색전 이후 브라운이 펀치와 니킥으로 공격에 나섰다. 프라이스는 테이크다운으로 응수했다. 프라이스는 위에서 브라운을 압박했으나 브라운은 위기를 잘 벗어났다. 이후 브라운은 프라이스의 등에 매달리는 등 반격에 나섰다. 이후 브라운은 프라이스에게 어퍼컷 펀치를 적중시키며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2라운드 시작과 함께 브라운은 상대를 압박하며 유리한 포지션을 잡아냈다. 그러나 프라이스는 브라운의 아래에 깔린 상태에서 왼손으로 브라운의 안면을 세 차례 강타했다. 자신의 왼발로 브라운의 목을 고정시킨 후 왼손을 이용해 마치 망치로 못을 찍듯이 상대의 안면을 때려 브라운을 실신시켰다. 그대로 경기는 프라이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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