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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고전하는 최지만, 2연속경기 무안타…타율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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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지만이 탬파베이 데뷔전에서 7회말 2루타를 치고 나가고 있다. 사진ㅣ탬파베이 SNS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26·탬파베이)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와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20로 떨어졌다.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뒤 2연속경기 무안타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 무사 2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출루에 실패했다. 6회 3번째 타석에서는 다시 한 번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최지만은 7회 2사 2루에 4번째 타순에서 대타 C.J. 크론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탬파베이는 8회와 9회 각각 5득점을 하며 19-6으로 대승을 거뒀다. 2연패를 마감한 탬파베이는 시즌 전적 49승46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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