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 성형으로 완벽한 외모 변신…김재원과 동거 [텔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가 김재원 덕분에 완벽하게 얼굴을 바꿨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연출 박경렬)에서는 지은한(남상미)이 성형수술 후 완벽하게 바뀐 외모로 새 삶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은한은 성형수술 후 갈 곳이 없어 한강우의 집에 얹혀살게 됐다. 이후 성형수술을 한 지 2달이 지나 붕대로 풀기로 했다. 갑갑한 붕대를 푼다는 생각에 그는 아침부터 들떠 했고,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새로운 얼굴을 감상했다.

이어 한강우(김재원)가 지은한을 보고 "수술할 때는 몰랐는데 우리 엄마 떠올리면서 수술했나 보다"라고 농담을 하자, 지은한은 "나 따라다니는 그 험악한 남자 얼굴 안 떠올려서 다행이다"라고 응수했다.

또 한강우는 "다른 사람 같다"며 "얼굴도 얼굴이지만 성격이 100% 달라졌다. 수술 전에는 예민한 대학생, 지금은 천방지축 신입생 같다"고 말했다. 지은한은 "성격만 바뀌고 기억은 그대로였으면 좋았을 텐데"라면서 자신이 기억을 잃은 것을 아쉬워했다. 이에 한강우는 "밥 잘 먹고 잘 자면 기억은 돌아온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위로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