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에당 아자르, 벨기에-잉글랜드전 최우수 선수 선정[ST핫플레이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에당 아자르가 벨기에와 잉글랜드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됐다.

아자르의 벨기에는 1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경기장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3,4위전에서 잉글랜드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벨기에는 지난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기록한 4위를 넘어서 자국 월드컵 최고 성적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벨기에 승리의 중심에는 아자르가 있었다. 아자르는 시종일관 잉글랜드 진영을 휘젓고 다니며 공격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자르는 드리블 돌파 6회 성공, 슈팅 2회, 득점 1개 등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FIFA는 경기 종료 후 아자르를 이날 경기 MOM으로 선정하며 그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글랜드와의 3, 4위 결정전서 쐐기골을 넣은 에덴 아자르가 공식 MOM으로 선정됐다.

'황금세대'로 무장한 벨기에는 14일 밤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3, 4위 결정전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벨기에는 혈투 끝에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벨기에는 전반 4분 만에 터진 토마스 뫼니에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에도 벨기에는 에덴 아자르와 케빈 더 브라위너, 로멜로 루카쿠를 선봉으로 내세워 잉글랜드를 강하게 몰아 붙였다.

결국 후반 37분 아자르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개인 능력에서 나온 멋진 득점이었다. 잉글랜드의 반격을 모두 막아낸 벨기에는 2-0 승리를 거두며 이번 대회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경기서 맹활약을 펼친 벨기에의 캡틴 아자르는 경기 종료 후 공식 MOM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아자르는 이번 월드컵서 3번째 MOM에 선정되며 자신의 가치를 세계 무대에 널리 알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