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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포인트1분]'스케치' 이승주, 동생 이선빈에 "널 죽여야 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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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선빈이 충격에 빠졌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연출 임태우|극본 강현성)에서는 유시준(이승주 분)의 진실을 알고 복수를 계획하는 김도진(이동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동수(정지훈 분)는 “내가 전에 물었지 유시준 잡을 각오가 되어 있는지. 이제 그 답을 정했기를 바란다”라며 그가 문재현(강신일 분), 박문기(손종학 분)에 이어 김도진까지 살해했다고 말했다. 유시준은 유시현(이선빈 분)에 전화를 걸어 “지금쯤이면 열심히 날 찾고 있는 중이겠구나. 만약 장소를 알아낸다 해도 넌 절대 오면 안돼. 네 죽음을 봤어 와서 네가 날 막으려 든다면 난 널 죽여야 할지도 몰라 부탁한다 시현아”라고 전한 뒤 종적을 감췄다.

한편 ‘스케치’는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운명을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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