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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스케치' 이승주에 이용당한 이동건, 분노 "내 손에 죽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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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동건의 분노가 폭발했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연출 임태우|극본 강현성)에서는 유시준(이승주 분)의 진실을 알고 복수를 계획하는 김도진(이동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준은 “김도진씨가 날 쏘는 비전을 봤습니다. 그건 김도진씨가 진실을 알아냈다는 뜻이겠죠”라며 그를 만나지 않았다. 이에 김도진은 “수영이 죽음에 어디까지 관여한 거야 말해”라고 추궁했고, 유시준은 모든 것을 털어놨다.

2개월 전 장태준(정진영 분)은 “설마 김도진 중사 아내의 미래를 본 겁니까. 김도진 중사의 아내 구하지 않을 겁니까”라고 반대했지만 유시준은 “아시지 않습니까 삶이 무너질 정도의 증오와 분노가 있지 않는 한”이라며 그에게 필요한 시련이라 말했다. 유시준은 “그땐 제가 직접 김도진씨에게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약속하죠”라며 후일을 도모했다.

유시준은 “장과장님은 끝까지 반대하셨습니다 모든 책임은 저한테 있습니다”라며 어르신을 처단한 다음 죗값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도진은 “전부 다 알고 있었단 말이지. 내 손에 죽을 거야 그러니까 그 잘난 예지력으로 막을 수 있으면 막아봐”라고 분노했다.

한편 ‘스케치’는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운명을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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