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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올스타전] '2홈런 4타점' 김하성, 호잉 1표 차로 제치고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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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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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울산, 채정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이 제러드 호잉을 제치고 '미스터 올스타'의 영예를 안았다.

김하성은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3회 박병호의 대타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화끈한 대타 홈런을 때려낸 김하성은 8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후랭코프를 상대로 스리런을 작렬시켰다. 멀티홈런을 신고하며 홀로 4타점을 쓸어담았다.

이날 진행된 MVP 투표에서 김하성은 총 52표 중 26표를 획득했다. 3안타 2타점을 기록한 호잉이 25표로, 1표가 부족해 고배를 마셨다. 그 밖에 유강남이 1표를 얻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울산,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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