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V라이브] '감독' 구혜선 "배우, 도구 아닌 사람이라 생각하며 연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영화감독 구혜선이 연출을 할 때의 자세를 전했다.

14일 네이버 V라이브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화, 그리고 나 구혜선을 말하다'를 방영했다.

이날 구혜선은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이 자신의 영화를 흔쾌히 출연하는 것에 대해 "영화를 빨리 찍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다음 작품을 할 때 호의적으로 해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연출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신세를 지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배우였을 때, 이런 감독이 되지 말아야겠다는 매뉴얼이 있었다. 그래서 '배우는 사람이지, 도구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면서 연출을 하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출연 배우들이 그렇게 느끼셨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