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가 한혜진의 어머니를 만난 것이 밝혀졌다.
한혜진은 이날 홍천에 있는 어머니의 집을 방문해 밭일을 거들었다. 한창 바쁜 일손을 도우려고 했지만 모델일을 해온 한혜진에게 밭일이 손에 익을 리 없었다. 땡볕에서 고생을 하다 수박으로 새참을 먹던 중 한혜진은 무지개 회원들에게 덜미(?)가 잡혔다.
어머니와 한혜진 두 사람이 먹는다기에 수박의 양이 너무 많았던 것. 전현무는 솔직히 한혜진의 홍천집을 가봤냐고 캐묻는 말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결국 전현무는 솔직하게 “가봤죠”라고 답했다.
그리고 여기서 또 한가지 사실이 밝혀졌다. 어머니가 앞마당의 꽃을 보고 “어버이날 오빠가 사온 거잖아”라고 전한 것. 박나래가 “남동생이 있는 걸로 아는데 어떤 오빠냐”고 추궁하자 한혜진은 결국 “나도 모르게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보냈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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