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에서는 류수영이 서해의 보물섬 영흥도, 대부도, 선재도에서 준비한 남자들의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류수영은 이승철, 김창옥, 앤디에 시화호를 소개했다. 이어 시화호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달전망대 스카이워크에서 네 남자는 두려움에 떨었다.
‘폼나게 살자 내멋대로’ 이승철X김창옥 스카이워크 사진=‘내멋대로’ 방송캡처 |
먼저 류수영이 “나는 진짜 사나이”를 외치며 스카이워크를 건넜다. 앤디는 가장 담담하게 걸었다.
그러나 김창옥은 “이건 진짜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승철 역시 머뭇거렸다. 이승철은 “해병대라며 해봐. 난 방위인데도 한다”라며 기어가기 대결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출발선에서 손으로 땅을 짚고 대결을 준비했으나 이승철이 시작하자마자 “못하겠다”며 벌떡 일어나 폭소케 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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