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거기가 어딘데??' 멤버들이 사막에서 뜻밖에 바다를 발견하고 반색했다.
13일 방송된 KBS2 '거기가 어딘데??'에서는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오만 아라비아 사막에서 마지막 여정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셀프 탐험 미션을 줬다. 목적지까지 제작진 없이 온전히 멤버 네 명이서만 걸어가는 것. 조세호는 "성공시 어떤 혜택이 있는 거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시원한 맥주와 콜라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목적지까지는 7km였다. 멤버들은 "너무 멀다"고 하면서도 출발 전 "파이팅"을 외치며 포부를 전했다.
서로를 다독이며 힘들게 걷고 있던 때, 멤버들은 허허벌판일 것 같던 사막 한가운데서 멀찌감치 바다를 발견하고 환호했다. 하얀 모래가 담긴 해변도 포착해 감탄했다.
한편 '거기가 어딘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되고 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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