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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콘테 경질한 첼시, 며칠 내로 사리 감독 선임(英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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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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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첼시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국 결별했다. 그리고 그의 후임은 나폴리를 이끌었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다.

첼시가 콘테 감독을 경질했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가 콘테 감독과 결별했다. 그는 우리 구단에 6번째 리그 우승 타이틀을 안겨줬고, 13연승의 클럽 기록을 세웠다. 우리는 콘테 감독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콘테 감독과 작별하게 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6년 유로 2016을 성공적으로 마친 콘테 감독은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콘테 감독은 지휘 첫 시즌 첼시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성적 부진과 각종 불화를 겪었고, 결국 2년 만에 첼시의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후임에는 사리 감독이다. 나폴리를 다시금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권으로 끌어올린 사리 감독이 지난 5월 시즌 종료와 함께 팀을 떠났다. 이와 함께 첼시 감독 부임설이 끊이지 않았고, 이미 계약을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3일 "콘테 감독의 후임으로 사리 감독이 며칠 내로 부임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조르지뉴가 런던에 도착했다. 조르지뉴는 첼시로 이적할 것이고, 이적료는 5700만 파운드(약 850억 원)가 예상된다"며 조르지뉴의 이적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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