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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목 담증세' SK 최정, 올스타 홈런레이스 불참…7인 경쟁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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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울산 이재현 기자] ‘홈런킹’ SK 최정(31)이 올스타 홈런 레이스에 불참한다.

KBO는 13일 “최정이 목 담증세로 2018 KBO 올스타 홈런레이스에 불참한다”라고 발표했다.

SK 관계자는 “최정은 스윙에 불편함이 있어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통증을 느꼈고, 본인이 직접 주변 한의원 들렀지만 증세가 호전되지 않았다. 구단은 오후 3시경 선수 측의 연락을 받았고, 사정을 접한 KBO는 최정의 불참을 최종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전반기에만 29개의 홈런을 때려내 리그 홈런 선두로 올라선 최정의 불참으로, 같은날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이후 예정된 홈런 레이스 예선은 대체 선수 없이 7명의 선수만이 참가하게 됐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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