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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월드컵 개막전' 피타나 주심, 결승전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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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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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주심을 맡은 아르헨티나 출신 심판 네스토르 피나타가 결승전에도 나선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을 담당할 심판진을 13일 발표했다.

FIFA가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주심은 아르헨티나 출신인 네스트로 피나타가 맡는다. 부심 2명도 아르헨티나 출신인 에르난 마이다나, 후안 벨라티로 구성됐다. 대기심은 네덜란드의 비요른 쿠이퍼스다.

피나타 심판은 2007년 아르헨티나 1부리그 경기에서 주심으로 데뷔해 2010년부터 FIFA 국제심판으로 활약했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개막전인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A조 조별예선 경기 주심을 맡았다. 또 멕시코-스웨덴 조별예선, 크로아티아-덴마크 16강전, 우루과이-프랑스 8강전도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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