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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김재원 '그녀로 말할것 같으면' 제발회 중 사과 "너무 웃어서 기억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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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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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김재원이 제작 발표회 중 사과의 말을 전했따.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토요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연출 박경렬) 제작발표회에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한은정, 양진성, 이시아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은정은 드라마 에피소드를 알려 달라는 말에 "드라마 현장이 굉장히 웃음이 많다. 그래서 NG가 굉장히 많이 나는 편이다"면서 "저랑 조현재 씨 같은 경우는 굉장히 진지한 역이다. 그래서 웃으면 안 되는데 촬영 현장이 웃음이 많다 보니 중단이 될 정도일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남상미는 "언니가 굉장히 밝은 사람이다. 그런데 연기를 너무 집중하니깐 그게 너무 웃길데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은정은 "결론은 두 분이 현장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준다. 제가 사실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캐릭터기 때문에 의도는 아니기 때문에 오해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을 더했다.

결국 김재원은 "너무 많이 웃어서 스태프 분들에 죄송하다. 자중하도록 하겠다"며 "너무 웃어서 기억이 없어졌다. 너무 웃겨서 대사를 잃어 버리고 했는데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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