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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장결희, 그리스 1부 아스테라스와 1년 만에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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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장결희가 그리스 1부 리그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와 1년 만에 작별한다.

그리스 매체 '가제타 그리스'는 13일(한국시간) "장결희가 1년 만에 아스테라스를 떠난다. 2017년 입단했지만 짧은 시간을 뒤로 하고 작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장결희는 이승우, 백승호와 함께 바르셀로나 후베닐A에서 뛰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다. 출전 시간 부족으로 2017년 가장 먼저 바르셀로나를 떠나 그리스 1부 리그로 입단 할 때도 팬들의 많은 성원을 받았다.

하지만 장결희는 결국 그리스 리그에서도 충분한 기회를 보장 받지 못했다. 아스테라스에서도 대부분 20세 이하 팀에서 시간을 보냈다. 간간히 1군 훈련에 참여하는 등 소식이 들려왔지만 1군 데뷔는 가지지 못했다.

장결희의 선택은 '작별'이었다. 1년 간의 짧은 생활을 뒤로 하고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다음 행선지는 정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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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축구협회, 가제타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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