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46339262 0962018071346339262 05 0507001 5.18.7-RELEASE 96 스포츠서울 0

울산서 막오르는 '별들의 잔치', 관전포인트 셋

글자크기
스포츠서울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2017 KBO 올스타전이 끝나면서 구장 위로 화려한 불꽃이 터지고 있다. 드림올스타가 나눔올스타에 13-8로 승리한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미스터 올스타’는 SK 최정으로 선정되었다. 2017. 7. 15. 대구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5개월간 열심히 달려온 KBO리그가 첫 방학을 맞았다. 치열했던 순위다툼은 뒤로하고 모두가 하나돼 잠시 숨 고르는 ‘별들의 잔치’가 막오를 시간이다. 새로운 장소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팬과 만나는 2018 KBO 올스타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 국적·나이불문! 올스타전 새내기들의 활약 기대해
이번 올스타전에는 새내기들이 유독 많이 보인다. 베스트12에 선정된 24명의 선수 중 7명이 생애 첫 올스타전 무대에 선다. 감독 추천으로 뽑힌 24명의 선수 중에서도 절반인 12명이 올스타전과는 초면이다. ‘슈퍼루키’ 강백호(KT)를 포함해 박치국, 함덕주(이상 두산), 나종덕(롯데) 등 젊은 신인 선수들은 물론 베테랑 송광민(이상 한화)도 올스타전은 처음이다.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뛰게 된 선수 중 최고령인 송광민은 팬 투표는 물론 선수단 투표에서도 최다 득표를 받으며 팬투표로 올스타전 마운드에 선 적 없는 한용덕 감독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처음으로 KBO 올스타전을 경험하는 외국인 선수들도 설레긴 마찬가지다. 세스 후랭코프(두산)와 앙헬 산체스(SK), 키버스 샘슨, 제라드 호잉(이상 한화) 등 올시즌 처음으로 KBO리그를 찾은 외국인 선수들은 KBO리그 데뷔 시즌에 올스타전을 경험하게 됐다. 특히 호잉은 베스트12로 뽑히는 기쁨까지 누렸다. 처음인 만큼 보다 인상적인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고 싶은 야망도 크다.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올스타전 새내기들이 보여줄 활약상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서울

왼쪽부터 넥센 박병호, SK 최정. 사진ㅣ배우근,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신구 홈런왕들의 조우, 홈런레이스 주인공은
리그에서 내로라하는 강타자들이 한데 모여 ‘한 방’을 겨루는 홈런레이스는 올스타전 이벤트의 백미다. 특히 이번 홈런레이스는 신구 홈런왕들의 빅매치로 화제를 모은다. 지난 2년 연속 KBO리그 홈런왕을 차지한 최정(SK)과 메이저리그(ML) 진출 전까지 4년 연속 KBO리그 홈런왕을 차지한 박병호(넥센)가 모두 홈런레이스에 참가한다. 올시즌 홈런왕 경쟁도 당초 두 사람의 2파전으로 예상됐으나 박병호가 초반 부상으로 오래동안 경기를 뛰지 못하며 긴장감은 다소 떨어졌다. 그 아쉬움을 올스타전에서 풀 수 있다.

올스타전 통산 4홈런으로 김용희(전 롯데), 양준혁(전 삼성), 홍성흔(전 두산·롯데)과 함께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대호도 다크호스다. 11일 현재 21홈런으로 이 부문 5위에 올라있는 만큼 홈런레이스에서도 베테랑의 관록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데뷔 첫시즌 16홈런을 때려내고 있는 ‘슈퍼루키’ 강백호가 홈런레이스 우승자로 등극하는 ‘막내의 반란’이 일어날 가능성도 충분하다.

◇ 팬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
이번 올스타전은 ‘팬들에게 선사하는 한여름 밤의 추억’을 주제로 열린다. 그에 걸맞게 팬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새롭게 마련했다. 홈런레이스를 포함한 각종 이벤트에서 선수들 뿐 아니라 팬에게도 선물이 증정된다. 먼저 퍼펙트피처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시작 전 추첨을 통해 선수 당 약 800석에 해당하는 구역을 각각 뽑게 되며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 해당되는 관람객 전원에게는 삼육두유에서 제공하는 두유 1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홈런레이스 결승전에 진출한 두 명의 선수 역시 대결을 펼치기에 앞서 추첨으로 관중석 구역을 각각 뽑게 되며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뽑은 구역의 관람객 전원에게는 인터파크에서 제공하는 홈런레이스 공인구와 인터파크 쇼핑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I-point 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퍼펙트히터의 경우 시작에 앞서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 접속하면 퍼펙트히터 참가 선수 중 1명이 랜덤으로 선택되며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선택된 관람객 전원에게는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1매)이 증정된다.
julym@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