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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썰전' 노회찬 의원이 '기무사 계엄령 검토 문건 논란'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에서는 '기무사 계엄령 검토 문건 논란'에 대해 김구라 노회찬 박형준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회찬은 "추정에 따르면 탱크 200여 대 등 병력 배치와 관련한 이야기가 있다. 병력 배치는 기무사가 하는 것이 아니다. 합참에서 해야 한다. 부대 이름도 있다.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 면밀하게 조사해서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 작전 명령은 누가 했는지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국방부 조사가 잘 안 된다면, 국회 조사라도 해서 의혹을 남겨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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