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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이기면 프랑스와 결승’…FIFA 크로아티아vs잉글랜드 예상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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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공격수 해리 케인.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가 월드컵 4강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은 두 국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12일 오전 3시(한국시각)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오는 16일 오전 0시(15일 자정)에 펼쳐질 프랑스와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티켓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국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크로아티아는 다니엘 수바시치(AS 모나코)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수비진으로는 시메 브르살리코(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얀 로브렌(리버풀), 도마고이 비다(베식타시), 이반 스트리니치(삼프도리아)의 출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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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오른쪽)가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꺾었던 크로아티아는 이날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3-0으로 물리치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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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FIFA는 이반 라키티치(바르셀로나),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인터밀란)의 출전을 예측했고, 이어 안테 레비치(프랑크푸르트), 이반 페리시치(인터밀란),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가 잉글랜드의 골문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토트넘),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이 골망을 흔들 예정이다. 이어 애슐리 영, 제시 린가드(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던 헨더슨(리버풀), 델레 알리(토트넘)가 출전할 것으로 보이며, 카일 워커, 존 스톤스(이상 맨체스터 시티), 해리 맥과이어(레스터 시티), 키에런 트리피어(토트넘)가 수비진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잉글랜드의 골문은 조던 픽포드(에버턴)가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현 인턴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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