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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지로나 1군 합류…재활 훈련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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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정밀 검진 결과 8월 초 정상복귀 가능…AG참가 문제없어"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축구의 미래 백승호(21)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1부리그) 지로나 1군에 합류했다.

왼쪽 햄스트링을 다친 백승호는 일단 재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백승호의 부친인 연세대 백일영 교수는 11일 전화통화에서 "(백)승호는 지난 9일 스페인 지로나 1군에 합류해 자기공명영상(MRI)촬영 등 정밀 검진을 받았다"라며 "향후 2주가량 재활 훈련을 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8월 초엔 본격적인 팀 훈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호는 지난달 19일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아시안게임 현지 적응 훈련을 하다 왼쪽 햄스트링을 살짝 다쳤다.

재활 훈련을 잘 마치면 8월 중순에 시작하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엔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다만 지로나의 프리시즌 일정과 아시안게임 훈련 일정이 겹치는 게 문제다.

백승호는 입단 첫해인 지난 시즌 지로나 2군인 페랄라다에서 뛰었지만, 올 시즌엔 1군 합류를 약속받았다.

백승호는 프리시즌부터 1군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기로 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부상 문제로 1군 본 훈련 합류가 늦어지게 됐다.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승선할 경우 백승호는 지로나 1군에서 재활 훈련만 하다 대표팀에 합류해야 한다.

프리시즌 기간 치열한 주전 경쟁을 통해 팀내 입지를 다져야 하는 백승호에겐 고민거리다.

특히 지로나는 새 시즌부터 새로 부임한 에우세비오 사크리스탄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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