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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피셜] '이적생' 잭 윌셔, 웨스트햄 19번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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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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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이적생 잭 윌셔에게 등번호로 19번을 배정했다.

웨스트햄은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윌셔의 등번호를 공식 발표했다. 아스널에서 10번을 달았던 윌셔는 다음 시즌부터 웨스트햄에서 19번을 입고 활약한다. 웨스트햄은 하루 전인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윌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지만, 윌셔의 등번호는 발표하지 않았었다.

윌셔는 아스널에서 10번 유니폼을 입고 큰 기대를 받았지만,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런 윌셔에게 아스널이 쉽사리 높은 주급을 약속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결국 윌셔는 아스널을 떠날 것을 밝혔다.

당초 윌셔의 유력한 행선지는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였으나, EPL 잔류를 택했다. 웨스트햄에 입단한 윌셔는 "어렸을 때부터 웨스트햄을 동경해왔다. 내 아버지와 형도 오랜 시간 웨스트햄의 팬이었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사진=웨스트햄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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