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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축구 스타' 호날두, 11년 만에 방한…25일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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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는 25일 방한한다.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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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가 11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단독 방문은 처음이다.

EMS 트레이닝 기어 식스패드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코리아테크는 "식스패드 발매 3주년을 기념, 실제 제품 개발에 참여한 호날두가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를 오는 25일 개최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Meet Cristiano Ronaldo Campaign(호날두를 만나다)' 타이틀로 일본, 중국, 홍콩, 영국 등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이다. 식스패드 발매 이후 많은 고객들이 제품에 보인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는 호날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유일한 한 명을 찾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당첨자는 공식 행사에 참석, 호날두를 직접 만나 대화, 기념사진 촬영 등 특별한 기회를 가진다.

식스패드는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전기근육자극요법) 트레이닝 기어로, 몸에 붙이는 것만으로 근육을 만들어주는 획기적인 홈케어 헬스 디바이스 제품이다.

㈜코리아테크 담당자는 "이번 호날두의 방한 캠페인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식스패드의 EMS 트레이닝과 기술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는다.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활약한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5번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도 5번이나 된다.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이 16강에서 탈락했지만 현재 유벤투스(이탈리아) 이적설로 화제를 끌고 있다.

호날두의 방한은 2007년 이후 11년 만이다. 당시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동료들과 함께 FC서울과 친선 경기를 치르기 위해 한국을 찾았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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