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할리우드] '헤일리 볼드윈♥' 저스틴 비버, 약혼 인정 "진심으로 사랑해"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가수 저스틴 비버가 SNS를 통해 헤일리 볼드윈과 약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10일(한국시간)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편안한 옷차림의 헤일리 볼드윈과 자신의 모습으로, 헤일리 볼드윈은 저스틴 비버의 볼에 뽀뽀를 남기는 등 연인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저스틴 비버는 "빨리 말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헤일리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며 "나는 성실하게 우리 가족을 이끌겠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인 헤일리 볼드윈을 향해 "진심으로 사랑해. 항상 너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다. 너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라며 사랑을 전했다.

또한 저스틴 비버는 약혼 소식도 다시 한 번 알렸다. 그는 "우린 7월 7일에 약혼을 했다. 숫자 7을 정말 완벽한 숫자다"라는 말과 함께 올해가 행운의 해라고 말했다.

한편 TMZ,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볼드윈과 지난 주말 약혼했다. 헤일리 볼드윈은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자 알렉 볼드윈의 조카로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