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진 대학배구 초신성…세계 U-19 4강 멤버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임성진(성균관대학교)이 배우 이수민과의 열애설로 화제다.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 출신으로 유명한 이수민은 9일 임성진과 연인관계라는 일부 시각을 2차례나 직접 부인했다. ‘친한 이성 친구’ 이상은 아니라는 것이 골자다.

이수민보다 2살 연상인 임성진은 2018년 입학 남자배구 선수 중 최대어로 평가된다. 신장은 프로필 기준 194cm로 선호 역할은 레프트 사이드 히터(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 사진=임성진 SNS

임성진은 한국 남자배구의 대표적인 유망주로 꼽힌다. 제천산업고등학교 신입생 시절부터 국가대표로 소집될 정도였다.

한국은 2017년 국제배구연맹(FIVB) U-19 세계선수권 4강 신화를 썼다. 임성진은 고등학교 3학년 신분으로 참가하여 조국의 사상 첫 업적에 이바지했다.

제천산업고등학교는 임성진 재학 기간 남자배구 한국 최강으로 부상했다.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한 2017 전국체전 금메달이 대표적이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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