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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MK이슈] 이수민, 임성진 열애설 부인→스티커 사진 공개→자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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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수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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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이수민이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설 및 SNS 비공개 계정에서의 비속어 사용 등에 사과했다.

9일 이수민은 임성진과의 열애설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앞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두 사람이 가로수길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이 확산되자 이수민은 해당 글 캡처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직접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이수민의 비공개 계정을 캡처한 사진이 유포됐다. 이수민과 임성진의 스티커 사진, 계정에서 이수민이 비속어를 사용한 점 등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은 재점화 됐다. 또한 이수민이 비공개 SNS 계정이 없다고 밝힌 바 있어 논란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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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수민은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이수민은 “열애설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피해를 봤을 임성진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또한 제 비공개 계정에 제가 경솔하게 쓴 비속어와 말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부끄러움을 느낀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비공개 계정이 있냐는 많은 분들의 디엠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를까 무서워서 겁을 먹은 제가 저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고 만 것 같다.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임성진과의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친한 지인일 뿐이며, 열애라는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관계”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수민은 “마지막으로 팬분들을 기만한 행동인 것 같아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고, 지금도 반성 중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진심으로 반성하며, 잘못을 뉘우치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2001년생인 이수민은 EBS '보니하니' MC로 유명세를 탄 뒤 드라마 '역적',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끝에서 두번째 사랑', '크로스', '연남동 539'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패션앤 '팔로우미9'의 MC로 활약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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