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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월드컵 이슈] '8강 진출' 브라질, 치치 감독과 함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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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브라질이 치치(57) 감독과 함께할 예정이다.

'마르카'는 9일(한국 시간) "브라질축구협회가 치치 감독과 오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후보 중 하나였다. 그러나 8강에서 벨기에에 1-2로 지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보다 순위(최종 4위)가 떨어졌다.

그러나 축구협회는 치치를 신뢰하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치치 감독이 브라질을 이끈 뒤 점점 경기력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치치 감독 역시 오는 2019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에 브라질을 이끌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축구협회는 "브라질이 왜 8강에서 떨어졌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지난 2010년, 2014년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이번에는 대회 탈락에도 변화는 많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질은 최근 4번의 월드컵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가장 순위가 좋았던 대회가 2014 브라질 월드컵(4위)이다. 2006년에는 5위, 2010년에는 6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6위로 대회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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