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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광저우 에버그란데 구단은 "파울리뉴를 바르셀로나서 1년 임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5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중국 무대서 활약한 파울리뉴는 지난해 8월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하지만 1시즌 만에 다시 이적설에 휩싸였다.
파울리뉴도 부인하지 않았다. 6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스포르트 등이 광저우의 파울리뉴 재영입설을 제기하자 그는 "대리인과 미팅을 가질 것이다. 그와 내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했다.
당초 이적료 5000만 유로(약 654억 원)에 4년 계약이 유력하게 보도됐지만, 발표는 '1년 임대'로 이뤄졌다.
계약을 마친 파울리뉴는 "중국 슈퍼 리그 수준이 해마다 향상되었고 전망도 매우 좋다"면서 "광저우와 바르셀로나에서 훈련하고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위해 뛰면서 좋은 경험을 했다. 이번에 다시 슈퍼 리그로 돌아가 광저우와 광저우 팬들에게 더 많은 우승을 선사하기를 희망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중국 슈퍼 리그에 더 많은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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