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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K리그2 리뷰] '김원민 결승골' 안양, 홈에서 안산에 1-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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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FC안양이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안양은 30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7라운드 안산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안양은 박성진, 김형진, 마르코스, 최재훈, 김원민, 김영도, 채광훈, 최호정, 김영찬, 김진래, 전수현이 출전했다. 이에 맞서 안산은 장혁진, 코네, 김태현, 김연수, 박진섭, 최명희, 이건, 최성민, 이인재, 신일수, 황성민이 선발로 나왔다.

안양은 전반전 7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안산의 골문을 공략했지만 끝내 득점에는 실패했다. 안산은 2개의 슈팅을 기록하는데 그치며 공격을 효과적으로 전개하지 못했다.

공격이 답답했던 안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안산은 김태현을 불러들이고 최호주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33분 안양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마르코스가 슈팅했고,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김원민에게 오픈 찬스가 생겼다. 김원민은 공을 골문 안으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안산은 만회골에 실패했고 경기는 안양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

안양(1): 김원민(후반 33분)

안산(0): -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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