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악성 악플러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25일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지만 꼭 필요한 답변"이라는 글과 함께 한 네티즌이 단 댓글에 대한 답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가장 많이 묻는 중복된 질문들에 답변드리겠다'고 시작하는 글에는 악성 악플러 고소에 대한 진행 상황이 간략하게 담겨 있다.
양현석은 "법무팀에서 자료가 워낙 방대하여 수집하고 정리하는 데만 시간이 오래 소요되었다고 한다"며 "반드시 고소 고발조치 진행한다"고 악플러 고소에 대한 확고한 뜻을 밝혔다.
또 그룹 아이콘의 코디와 관련된 질문에 양현석은 "팬들이 너무 많은 잘못된 정보와 오해가 있는 것 같다. YG는 각각의 아티스트에 걸맞은 새로운 스타일팀과 전담팀을 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글은 한 시간 뒤 삭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월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게시물이나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한 자료 접수 안내문을 공지한 바 있다.
사진ㅣ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인스타그램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