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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RE:TV] '슈퍼맨' 강형욱, 아들+반려견 동시에 케어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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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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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개통령' 강형욱이 어디에도 없던 육아를 보여줬다. 다수의 반려견과 6개월된 아들을 함께 돌보는 모습으로 신선함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통령' 강형욱 부자가 처음으로 출연했다.

그는 6개월된 아들 주운 군과 다수의 반려견을 함께 돌봐야 하는 상황. 엄마가 없는 상황에서도 강형욱은 비교적 능숙하게 반려견들의 식사를 챙기고 아들을 케어하며 '좋은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강형욱은 현재 경기도 공기 좋은 마을에 거주 중. 쾌적하고 넓은 공간으로 꾸민 집 안에는 반려견과 태어난지 6개월된 강주운 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운 군은 강아지 옷을 입은 채 잘 웃는 모습으로 첫 눈에 시선을 끌었다. 주운 군은 태어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으나 손 잡고 일어서기가 가능한 '울트라 베이비'였다.

강형욱은 일어남과 동시에 반려견에게 영양제를 투여하고 영양분이 높은 식사를 챙기며 '개통령'다운 모습을 보였다.

강형욱은 반려견에게는 스테이크를, 주운이에게는 영양가 높은 이유식을 정성들여 만들어 주고 정작 본인은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주운 군을 데리고 회사에 출근, 반려견 강의에 진지하게 임했다. 더불어 아이를 데리고 온 회원들과 '미니 문화 센터'를 열어 육아 꿀팁을 전수받았다.

강형욱은 "내가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문화센터에 다니고 싶은데 너무 멀어서 가지 못한다. 강의를 하면서 어머니들을 만난 김에 좋은 팁을 전수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살뜰한 면모도 보였다.

더불어 다음주 방송분에는 AOA의 설현과 민아의 출연이 예고됐다. 두 사람이 강형욱의 집을 찾은 이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전망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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