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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같이살래요' 이상우♥한지혜, 애틋 첫 키스 '연애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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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상우와 한지혜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첫키스를 나눴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극본 박필주)에서는 동거를 시작한 박효섭(유동근 분), 이미연(장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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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태(이상우 분)와 박유하(한지혜 분)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걸 눈치챈 정진희(김미경 분)는 정은태의 맞선을 밀어 붙였다. 정진희는 병원에서 슬쩍 맞선 얘기를 흘렸다. 그 시각, 정은태는 자신을 찾아온 강과장(이칸희 분)에게 “오늘 유하씨 레지던트 지원서 냈다고 하네요?”라며 뿌듯해했다. 이에 정은태는 “아니 그 당연한 걸 왜 물어요? 내가 표시를 덜 냈나? 앞으로 적극적으로 내야겠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강과장은 “그렇게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왜 선을 보고 다녀?”라며 병원에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놀란 정은태는 소문의 근원지를 찾아냈고, 이미 병원에 소문이 다 돌았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박유하가 알게 될까 노심초사한 것.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박유하는 “선 잘 보고 오세요”라며 냉랭한 모습을 보였다. 정은태는 “화난 거 아는데 아 어떡하지 왜 기분이 좋지”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박유하는 “다행이네요 혼자라도 기분이 좋아서”라고 툴툴거렸다. 정은태는 질투는 기쁘지만 맞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한편 박효섭과 동거를 시작한 이미연은 자신의 스타일로 집을 수리하기 시작했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박선하(박선영 분)는 몬가 달라진 집안 내부에 어리둥절해 했다. 박효섭은 박선하에게 동거를 하게 된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이미연에게는 내색하지 말라고 했다. 이미연은 최문식(김권 분)에게 증여한 주식을 취소하려 했고, 최문식이 그 큰 돈을 어디에 사용하려 한 것인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미연은 최문식의 속내를 알고 분노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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