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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종합] "2022년에 결혼"..'서울메이트' 서효림, 남친 찾아 아르헨티나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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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진영 기자] 사랑 가득한 아르헨티나 커플이 외로운 서효림 마음에 불을 지폈다. 서효림은 아르헨티나에서 남친 찾기에 성공할까.

서효림은 23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서울메이트'에서 아르헨티나 커플인 가브리엘과 클로이를 위해 호스트로서 서울 여행 가이드로 나섰다. 이들이 선택한 곳은 홍대.

차 안 좌석까지 신경을 많이 썼던 서효림은 "20대 초반으로 보인다", "23살이나 25살로 보인다"는 두 사람에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서효림은 시종일관 꿀 떨어지는 아르헨티나 커플에 부러운 마음을 수시로 드러내는 동시에 "남자친구를 몹시 원한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홍대 거리를 걷고 체험까지 마친 세 사람은 사주를 보기로 했다. 외국인이 사주를 보는 모습을 보지 못했던 출연자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이들의 사주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가브리엘과 클로이의 사주를 듣던 서효림은 자신의 사주, 특히 남자친구와 결혼에 대해 궁금해했다. "현재 사주에 남자가 없다. 연애에 연연하는 편이 아니다"라는 말을 듣게된 서효림은 "아주 많이 연연한다"며 하루 빨리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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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22년에 시집을 간다. 외국 사람을 만나도 괜찮다"는 사주 풀이를 들은 서효림은 "외국 사람 만나고 싶다"고 말하더니 가브리엘에게 "나 다음 달에 아르헨티나 가겠다"고 선언했다. 가브리엘은 서효림에게 아르헨티나에 오면 남자친구를 찾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서효림은 남자친구를 찾으러 아르헨티나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후 가브리엘은 서효림을 향한 영상편지에서 "초조해하지마라. 누나는 아주 예쁘고 똑똑하고 손재주도 많고 연기도 잘한다"며 희망을 안겼다. 클로이 역시 "한국에서 구하지 못하면 아르헨티나에서 구해보자"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후 김숙, 소유, 김준호는 자신들의 연애운 사주 풀이를 하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또 소유는 뉴질랜드 모녀를 위해 피부관리실을 찾았다. 피부관리를 받은 그들은 "한국인들이 항상 피부가 건강하다고 생각했다. 한국인들은 피부에 많은 신경을 쓴다는 것을 알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parkjy@osen.co.kr

[사진] '서울메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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