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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정글의법칙' 한은정, 맨발 투혼 맨손낚시…후발대 생존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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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정글의법칙in멕시코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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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정글의 법칙' 선발대가 정글 생존을 끝마쳤다.

22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 선발대 출연자들이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도전을 끝냈다. 이어 후발대 출연자들의 생존기가 이어졌다.

김병만 없이 마지막 하루를 보내야 하는 다른 출연자들은 저녁 먹을거리를 구하기 위해 낚시에 도전했다. '도시어부'에서 월척을 낚은 경험이 있든 한은정은 인터뷰에서 "낚시를 좋아한다. 낚시라는 건 도구나 그런 게 중요하다. 하나 잡아드려요"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물가 주변을 유심히 관찰하던 한은정은 물고기를 발견하고 가방까지 벗고 조심스럽게 다가갔고 맨손으로 고기를 낚으려 했지만 물고기는 순식간에 도망쳤다. 결국 한은정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양말을 벗고 물에 들어갔다. 한은정은 몇 번의 실패 끝에 제작진이 건넨 통발을 이용해 사냥에 성공했다.

야영지로 돌아온 출연자들은 생선구이, 생선튀김, 선인장 볶음까지 푸짐한 저녁을 먹었다. 선인장 볶음을 맛본 최정원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맛이다. 향수 먹는 것 같다"라고 표현했다. 이날 저녁을 끝으로 이들의 멕시코 전반기 생존은 끝이 났고 후발대의 생존기가 이어졌다.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후발대 출연자 줄리앤강, 강남, 김준현, 최현석, 남보라, 슬기, 이승훈이 영화 '아포칼립토' 배경이 된 라칸돈 정글에 도착했다. 라칸돈족으로 분장한 김병만이 이들을 맞이했다. 점점 나빠지는 날씨 때문에 이들은 서둘러 생존지로 향했다.
europ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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