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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나영석 PD가 이서진 몰래카메라 당시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셜 : 그땐 그랬지'에서 나영석 PD가 이서진의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던 순간을 언급했다.
이날 스페셜 방송은 나영석 PD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첫 번째 '꽃보다 할배' 당시, 나영석 PD는 이서진을 속여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네 명의 '할배'를 만나게 했다.
나영석 PD는 "그때만 생각하면 심장이 조마조마하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당시 공항에서 네 명의 '할배'를 만나고, 영혼 없는 웃음을 보였다. 이어 나영석 PD는 "영혼이 탈출한 채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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