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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뮤직뱅크' 워너원, 샤이니 제치고 7관왕의 영예…비투비·자우림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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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심언경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워너원이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워너원과 샤이니가 1위를 놓고 격돌한 가운데, 워너원이 1위를 차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워너원의 '켜줘'와 샤이니의 'I Want You'가 1위 후보로 언급된 가운데, 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너 없인 안된다'로 컴백한 비투비는 시원한 색감의 의상을 입고 나와 무대를 청량하게 꾸몄다. 비투비는 완벽한 라이브는 물론, 양팔을 휘젓는 포인트 안무로 흥을 자아냈다. 비투비는 '비글돌'로 불릴 만큼, 끼넘치는 매력과 흠잡을 곳 없는 가창력으로 컴백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또한 '선셋'으로 돌아온 김동한의 솔로 데뷔 무대도 펼쳐졌다. 타이틀곡 '선셋'은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의 곡으로 풍경에 선 남자의 감정과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의 풍경을 담아낸 곡.

춤이 주특기인 김동한의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안무로 한차례 눈길을 끈 후, 미성이라 더욱 매력적인 목소리로 고백하는 남자의 감정을 설득력있게 그려냈다. 격한 안무에도 안정적인 라이브 역시 눈길을 끌었다.

민서 역시 'Is Who'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민서의 'Is Who'는 다채로운 연주와 리드미컬한 민서의 보컬이 돋보이는 집시풍 노래로 나의 첫사랑이 누군지 묻는 솔직하고 당돌한 민서의 모습을 담은 곡.

민서는 처음 무대에서 안무를 겸한 곡임에도, 전혀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보였다. 안정된 가창력과 더욱 감성이 짙어진 음색은 인상깊었다.

스폐셜 무대 'M.S.G'에서는 5년 만에 컴백한 자우림이 신곡 '영원히 영원히'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 앞서 자우림은 신곡 '영원히 영원히'을 "서정적인 세계관이 잘 드러난 클래식한 곡"이라고 소개하기도.

자우림은 몽환적인 음색과 서정적인 기타 연주로 단숨에 무대를 압도했다. 'Give me one reason'과 '영원히 영원히'를 연이어 선보인 자우림의 무대는 서정적인 감성을 기반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24K, A.C.E, BTOB, Favorite, fromis_9, 칸, N.Flying, SHINee, 걸카인드, 김동한, 더 이스트라이트, 민서, 버스터즈, 스펙트럼, 온앤오프, 우진영, 김현수, 유빈, 이태희, 자우림, 현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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