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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강동원의 이상형으로 소문난 '미모+스펙' 다 갖춘 여배우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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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정은채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방송인 김제동이 언급한 배우 정은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보이는 라디오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각각 '디', '똥디', '양디', '숲디'로 불리는 MBC 라디오 DJ 4인방인 지석진과 김제동, 양요섭, 정승환이 출연했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김제동은 이 자리에서 "처음에 정은채씨가 나온다고 해서 빵까지 사 오려고 했는데, 나중에 지석진씨가 나온다더라"며 "갑자기 꼰대가 들어왔다"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굉장히 오랜만에 나온 방송인데 어떻게 남자만 8명이냐"라고 분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 당일 정은채에서 지석진으로 게스트가 교체됐기 때문이다.

결국 김제동은 MC들의 주선으로 정은채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쌍절곤을 돌렸고, 쿵후까지 시연했다.

김제동은 이 자리에서 "키가 크고 나와 이야기가 통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라며 방송 최초로 이상형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1986년생인 정은채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해외에서 유학했으며, 영국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을 졸업한 유학파 배우다.

지난 2010년 귀국해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배우 강동원의 이상형이란 소문이 나면서 언론에 큰 주목을 받은 적 있다.

최근 SBS 드라마 '리턴'에서 '금나라' 역으로 열연한데 이어 요즘 'FM 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의 DJ로 활약하며 대중과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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