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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라스’ 김제동의 이상형, 정은채? “키 크고 이야기가 잘 통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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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키 크고 이야기가 잘 통하는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보이는 라디오스타’ 특집으로 지석진, 김제동, 양요섭,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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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제동은 “첨엔 정은채 씨가 나온다고 해서 빵까지 사려고 했는데, 나중에 지석진 씨가 나온다더라. 갑자기 꼰대가 들어왔다”라며 실망감을 토로했다.

이어 “결혼을 하기 위해 술을 끊기로 했다. 또 자기 소유의 집이 있다”고 어필하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꿈을 이어가던 김제동은 “키 크고 이야기가 잘 통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은채는 MBC FM4U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에서 4월부터 5월까지 DJ로 활약한 바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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